[직무조사] 스크린 골프 탐방

골프존 지원을 위해서 평소에 스크린 골프를 치던 아빠를 따라 골프존과 카카오VX를 사용하는 매장 두 곳을 방문하였다.

기록용 느낌이 강해, 골프존 투비전플러스 영상 을 보는 게 편할 수 도 있다.

연습장

드라이빙 레인지, 그린공략 연습장, 퍼팅 연습장을 제공한다.

각각 연습장에서 비거리, 캐리, 남은 거리, 볼 스피드, 발사각, 방향각 등등 여러 가지 정보를 보여주어 플레이어가 어떻게 쳐야 하는지 고칠 수 있는 정보들을 보여준다.

볼꼬리 등의 치장 아이템을 홍보하기도 한다.

 

게임 개인 설정

난이도 : 공에 가해지는 보정 설정 (루키, 아마추어, 프로, G투어)

컨시드 : 골프 플레이 할 때, 그린 위에서 홀 컵까지 원퍼트로 공을 넣을 수 있을 것으로 인정을 하는 것 

멀리건 : 골퍼가 상대방 골퍼의 실수한 샷에 대해 만회할 기회를(규정에는 어긋남) 한 번 더 주는 것.

 

이러한 개인 설정을 통해서 멀리건이란 핸디캡을 제공함으로 골프 실력차에 상관없이 같이 칠 수 있게 했던 점이 인상 깊었다. 편의성을 위한 컨시드 역시 효율적이라고 느꼈다.

골프존 설정

 

 

 

설비(하드웨어)

골프존 투비전플러스가 있는 매장에 방문하였다.

 

컴퓨터로 구동하는 카카오VX와 다르게 입력을 자체 개발 기계를 통해서 터치 스크린 방식으로 조작이 훨씬 편했다.

신형 기계인 만큼 천장과 콘솔 2개의 센서에서 더욱 정확한 정보를 받게 설계되었다. 

바닥에는 스크린 골프를 하면서 가장 많이 쓰는 버튼들을 쓰기 쉽게 버튼으로 구현하였다.

 

 

 

게임 플레이 화면

사진은 아버지가 나와서 카카오 프렌즈로 대체

왼쪽 상단에 플레이어들의 점수와 정보를 제공하고, 오른쪽 상단에는 풍속과 맵을 표시 해준다. 

오른쪽 하단에서는 잔디의 정보 및 부가 요소를 제공한다.

 

아래의 사진과 같이 치고나면 각도 및 데이터들을 정리하여 보여주며, 체중 이동 및 무게 중심도 확인하여 스윙 밸런스 정보를 파악해 준다.

골프존 유튜브

 

한 줄 후기 

어렸을 때 하던 wii 골프랑은 게임 시스템적으로도 많이 바뀐 것을 멀리건, 컨시드를 통해서 느꼈다. 또한 4개의 판으로 이루어진 잔디의 경사 조절을 통해 그라운드를 구현하는 것도 놀라움을 많이 줬다.